2004년에 문을 연 KLPGA 명예의 전당에 10월이면 박인비가 오른다.
KLPGA 명예의 전당은 미국과 일본 투어 우승에 KLPGA투어 우승과 똑같은 포인트를 준다.
명예의 전당 창설과 동시에 가입한 1호 회원 구옥희다. 그는 2013년 세상을 떴다.
2호 회원 박세리(40)는 2007년 LPGA투어 명예의 전당과 KLPGA 명예의 전당에 동시에 입회했다.
LPGA투어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되면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자동 입회가 되기에 박세리는 3개 명예의 전당에 한꺼번에 가입하는 드문 기록을 남겼다.
신지애(2
박인비는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포인트 100점 중 99점을 기록 중이다. 나머지 1점은 오는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으로 채울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