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가 2018시즌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4일(한국시간) 다음 시즌을 함께할 코치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루코치를 맡았던 매니 악타가 벤치 코치로 부임한다. 악타는 지난 2년간 시애틀의 3루코치를 맡아왔다. 다음 시즌 그는 벤치코치 임무와 함께 내야 수비, 수비 포지셔닝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악타는 내년이 메이저리그에서 지도자를 맡는 14번째 시즌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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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 악타 코치는 다음 시즌 벤치코치를 맡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1루 코치는 이번 시즌 특별 프로젝트 코치와 리플레이 담당을 맡았던 크리스 프리에토가 맡는다. 그는 외야 수비를 책임지며, 브로셔스 코치와 함께 주루 플레이를 지도한다.
에드가 마르티네스 타격코치
이번 시즌 벤치코치를 맡았던 팀 보가, 1루코치를 맡았던 케이시 캔델은 팀에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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