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와일드카드 1차전.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가 사실상의 베스트라인업으로 맞선다.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와일드카드 1차전을 펼치는 NC와 SK. 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NC는 박민우(2루수)와 김성욱(중견수)가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나성범(우익수)-재비어 스크럭스(1루수)-이호준(지명타자)이 중심타선을 채운다. 박석민이 6번 타자 선발 3루수로 나서고 권희동이 좌익수로 출전한다. 손시헌과 김태군이 각각 유격수와 포수로 출격한다.
시즌 막판 허리 통증으로 고심을 안겼던 박석민이 선발로 나서며 컨디션에 큰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모창민이 출격을 대기한다. 선발투수는 제프 맨쉽이다.
![]() |
↑ NC와 SK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을 치른다. 사진(창원)=천정환 기자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