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러시아-한국에 임하는 원정팀이 3백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는 7일 오후 11시 러시아-한국 A매치가 열린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통과 후 첫 국외 평가전이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는 신태용(47) 감독이 러시아전 대비 훈련에서 3-4-3 및 3-4-1-2 대형을 연마했다고 밝혔다. 풀백 가용자원이 적어 4백 가동이 어렵기에 불가피한 변화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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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한국 A매치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 임한 장현수와 신태용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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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예선 최종전 원정경기(0-0무)에서도 3-4-3전술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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