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3번째 파트너는 삼성화재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3번째 파트너로 삼성화재가 선정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대회 후원사인 삼성화재가 개최지역 생물 다양성 제고와 탄소 배출 저감 등에 이바지하여 지속가능성 노력을 인정받아 코카콜라와 KT에 이어 파트너로 뽑았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평창올림픽 지속가능성 제고에 공헌하는 사업을 펼친 대회 후원사 기업에 대해 인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성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다.

↑ 평창 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3번째 파트너로 삼성화재가 선정됐다. 삼성화재 ‘드림 스쿨’ 모습.

삼성화재는 ‘드림스쿨’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창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인 강릉역 초등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학습을 통해 환경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사업 기획단계에서부터 학교 관계자와 산림청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58주의 교목과 1410주의 관목 식재로 교정 내 1328㎡에 달하는 녹지도 조성하여 11월 초 준공예정이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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