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잠신중이 4안타를 터트린 유한승의 활약을 앞세워 류호산장학재단기 중학야구서 2승째를 거뒀다.
잠신중은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7년도 류호산장학재단기 서울시중학야구 춘계리그전(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D조 조별예선 경원중과 경기에서 11-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4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문정빈이 승리투수, 4타수4안타 3타점을 기록한 중견수 유한승이 수훈선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잠신중은 2승3패, 경원중은 1승4패가 됐다.
이날 1경기로 열린 C조 휘문중과 청량중전은 7-5로 휘문중 승리로 끝났다.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남율이 승리투수,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1루수 전현준이 수훈선수가 됐다. 휘문중은 4승1패, 청량중은 1무4패가 됐다.
이어 열린 2경기 D조 자양중과 성남중은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자양중은 3승1무1
4경기 D조 덕수중과 이수중전은 덕수중의 10-5 승리로 끝났다.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진원호가 승리투수가 됐고,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강산이 수훈선수가 됐다. 덕수중이 4승1패, 이수중이 1승1무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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