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국체전 MVP 박태환(28·인천광역시청) 선정은 4년 만이다.
충청북도에서는 20~2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다. 남자수영 박태환은 개인 종목인 자유형 200·400m뿐 아니라 인천광역시청의 계영 400·800m 및 혼계영 400m 우승에도 동참하여 5관왕을 달성했다.
박태환 전국체전 5관왕은 2006~2008년에 이어 4번째다. MVP는 2005·2007·2008·2013년에 이은 5번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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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MVP 박태환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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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배포한 소감에서 박태환은 “인천팀 기록이 좋아 5관왕에 올랐다”라고 동료에게 감사를 표한 후 “수영 선수로 뛰는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입상에 실패한 박태환은 이제 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한다. 2018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9월 2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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