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정한밀(26·삼육식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한밀은 27일 경남 김해시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2언더파 13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그룹과 4타차다.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인 정한밀은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3번 홀에서 보기를 치며 만회했다. 그는 마지막 홀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해 6타를 줄인 채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던 조성민(32·캘러웨이)은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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