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세영(24·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4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9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 4위에 오른 김세영은 선두 펑샨샨(중국)과 3타차다.
1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9번홀에서 보기를 쳤으나 10-11번홀, 13-15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선두에 올랐으나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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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이 27일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4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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