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 신인 선수 3인방이 연고지 팬들과 만난다.
KT 소닉붐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2017 신인선수들과 함께하는 ‘루키데이(Rookie 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허훈, 양홍석, 김우재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루키데이’는 신인선수들이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사직실내체육관 외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KT의 이색마케팅 좌석인 ‘플레이어존’ 티켓을 구매한 팬 전원에게는 경기 종료 후, 신인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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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소닉붐 최현준 단장은 “이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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