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맹동섭은 4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민철(29)은 이날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이승택(22·캘러웨이)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맹동섭과 한 타 차다. 이승택은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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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동섭이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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