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예비참가등록 결과 역대 최대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위원회는 3일 “1일까지 92개국에서 참가신청을 해왔으며 최종 95개국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라면서 사상 최대규모였던 2014년 소치 대회의 88개국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제22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 총회 기조연설에서 “모든 경기장과 선수촌·미디어촌, 고속도로 등 평창동계올림픽 인프라 건설이 완료됐다”면서 “참가국과 선수단, 메달 등에서 동계올림픽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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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선수단 출정식의 한국 전통음악 축하공연. 사진=AFPBBNews=News1 |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 총회에서 스위스는 평창에 자국 홍보관을 건설하고 있음을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일부 언론의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가능성 보도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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