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문재인 정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광교류를 재개한다.
중국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는 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민관 합동 경제현안간담회에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한국관광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월 중국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프리미엄 관광상품, 한류와 웰니스, 공연 등 방한 관광 콘텐츠를 망라한 한국문화관광 종합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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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광교류를 재개한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은 2006·2010년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은메달리스트 리니나와 2002년 대회 쇼트트랙 2관왕 양양 A가 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문재인 정부는 중국 현지 유력 언론·여
민관 합동 경제현안간담회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동남아시아 스포츠 관광 확대도 꾀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는 성과를 살펴 제도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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