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월트 와이스(53) 전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이 현장으로 돌아온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2018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월트 와이스 벤치코치, 에릭 영 시니어 1루 겸 외야코치, 살 파사노 포수코치를 새로 영입하며, 기존에 있던 테리 펜들턴 벤치코치, 에디 페레즈 1루코치는 구단 내 다른 보직으로 자리를 옮긴다.
케빈 세이처 타겨고치, 호세 카스트로 보조 타격코치, 마티 리드 불펜코치, 척 에르난데스 투수코치, 론 워싱턴 3루코치는 기존 보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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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와이스가 현장으로 돌아온다. 사진= MK스포츠 DB |
영은 와이스가 콜로라도 감독을 맡았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팀의 1루코치를 맡았다. 팀내 주루와 외야 수비를 함께 지도했다. 이에 앞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를 맡았고, 애리
파사노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마이너리그 감독과 투수 코디네이터 등을 맡아왔다. 2011년 더블A 뉴햄프셔 패셔 캣츠 감독을 맡아 팀을 이스턴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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