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7)와 총액 100만달러 조건에 재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로하스는 kt의 재계약 제의를 받고 메이저리그 도전과 kt 잔류를 놓고 고민하다가 kt에서 한 시즌 더 뛰기로 마음을 먹었다.
로하스는 지난 6월 40만 달러에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t에 합류, 중견수로 뛰면서 83경기
로하스는 "나를 인정해준 kt 감독과 코치진,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비시즌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서 개막전부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