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농구 청주 KB스타즈 센터 박지수(19)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 수 70표 중 62표를 획득해 MVP로 뽑혔다. 단타스(KB)가 5표, 토마스(삼성생명)가 3표를 받으며 뒤를 이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5경기 동안 평균 15득점 14.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MVP 수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6-17시즌 6라운드에서 MVP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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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가 여자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구 슬은 시즌 5경기 동안 평균 8.8득점 1.2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5-16시즌 3라운드 때 MI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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