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계약이 알려지면서 야구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지난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강민호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80억 원(계약금 40억 원, 연봉 총액 40억 원)의 조건에 FA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롯데 팬은 "충격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네티즌 level01hee1****씨와 오도**씨는 "누가 빨리 거짓말이라고 해줘라", "충격의 충격"라며 강민호의 삼성행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아섭 선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juli****씨는 "아섭이는 잡자"라며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손아섭 선수에 대한 관심을 드
고무***씨는 "삼성 팬인 나도 놀랐는데 롯데 팬들은 오죽하려나...섭섭해도 강민호 선수 잘 보내주시길"이라며 롯데 팬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를 응원하는 댓글도 많습니다.
vel01ghda****씨와 날아라****씨는 "그곳에서도 행복해", "그만큼 우리의 스타였으니, 가서도 잘해 민호야 화이팅"이라며 강민호를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