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의 골키퍼 김근배(31)가 미스코리아 출신 홍지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근배는 12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홍지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홍지은 씨는 2010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에 입상한 미모의 재원이다. 현재 한 대학교의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인 소개로 2009년 처음 만나 8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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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남 FC 제공 |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9년 프로에 입문한 김근배는 강원 FC, 상주 상무를 거쳐 지난해부터 성남에서 뛰고 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20경기 출전.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