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양궁 대표팀이 리커브, 컴파운드 혼성팀전 결승전에서 동반 우승을 거뒀다.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서 한국 대표팀은 리버브, 컴파운드 혼성팀전 모두 금메달을 수확했다.
리커브 혼성팀전(70m, 4발 4세트)에 출전한 김종호(인천계양구청), 최민선(광주광역시청)은 일본팀을 세트승점 6-2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혼성팀전(50m, 4발 4엔드 160점 만점)에 나선 김종호(현대제철), 소채원(현대모비스)은 인도를 157-15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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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대표팀이 제20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혼성팀전에서 동반 우승을 거뒀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