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포수 웰링턴 카스티요(30)가 소속팀을 찾았다.
'디 애틀랜틱'의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카스티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이 계약이 2년간 15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며, 세번째 시즌에 대한 연봉 800만 달러의 팀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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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링턴 카스티요가 화이트삭스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2016시즌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던 카스티요는 지난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합류, 96경기에서 타율 0.282 출루
화이트삭스는 현재 40인 명단에 케반 스미스, 오마 나바에즈 두 명의 젊은 포수만 보유하고 있어 경험많은 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