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문기한(28)이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과 재계약했다.
2016년 부천으로 이적한 문기한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팀의 주축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주장을 맡아 33경기 5득점 8도움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에 챌린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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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천 FC 제공 |
문기한은 “부천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선수로서 많은 것을 이뤘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부천에서 뛰게 돼 기쁘다. 부천의 자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