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제22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최종 선출됐다.
KBO는 11일 정관 제10조 (임원의 선출)에 의거, 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4분의 3이상의 찬성으로 제22대 KBO 총재에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정운찬 총재는 지난 11월 29일 KBO 이사회에서 총재 후보로 추천을 받은 바 있다.
KBO는 정운찬 총재의 선출을 주무 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향후 신임 총재와 협의해 총재 이취임식 일정도 확정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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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 신임 KBO 총재.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