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와 LG 전자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LG 트윈스와 LG 전자는 박용택, 차우찬, 오지환과 LG 전자가 함께 마련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14일(목)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측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 트윈스와 LG 전자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 선수가 올 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여기에 LG 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기부금을 모았다.
↑ 사진=LG 트윈스 제공 |
이 날 행사에는 LG 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 10여
LG 차우찬은 “팬 여러분에게 받은 큰 사랑을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