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에서 유소년축구 및 한류 교류 사업을 전개한다.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오소카 캄보디아 축구협회장, 이갑진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김용락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축구 용품 및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30여명의 현지 미디어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캄보디아 U-16유소년 축구리그에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를 포함하여 태권도, K-POP 댄스 및 쌍방향 문화교류 페스티벌 등을 함께 개최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축구협회가 설립한 축구사랑나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축구와 한류를 접목하여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해외사업을 향후에도 다양하게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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