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석현준(26·트루아)이 골을 기록했지만 취소되는 불운 속 소속팀은 승리했다.
석현준은 17일(한국시간) 스타드 드로브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아미엥과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석현준은 전반 33분 올라온 코너킥 찬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심판진은 공이 골라인을 완벽히 다 넘어가지 않았다며 노골을 선언했다. 석현준에게는 아쉬움이 깊을 순간.
석현준의 아쉬운 골취소와는 무관하게 트루아는 후반 32분 교체투입된 니아네가 선제골이나 결승골을 기록하며 아미엥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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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현준(사진)이 골을 기록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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