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위즈 김재윤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에 세이브 적립금을 전달했다.
kt는 "지난 19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김재윤과 함께하는 사랑의 전달식'을 열어 베스트원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전달식에는 김재윤을 포함 야구단 학생들과 KTH 및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여러 야구 용품으로 ‘베스트원 야구단’에 전달된다.
김재윤은 2017시즌 기록한 세이브 기록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했다. 그는 이번 시즌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총 300만원을 조성했다. 이에 더해 KTH는 리뉴얼한 K쇼핑 캐릭터샵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원해줬다.
↑ kt 김재윤이 베스티원 야구단에 세이브 적립금을 전달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