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용수 감독을 새 감독 후보로 올려뒀던 시미즈 S펄스가 스웨덴 출신 얀 욘슨 감독을 선임했다.
J1리그 최종전 승리로 천신만고 끝에 잔류에 성공한 시미즈는 고바야시 신지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20일 욘슨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새 사령탑 후보로 최 감독을 비롯해 란코 포포비치 감독이 거론됐다. 하지만 시미즈는 욘슨 감독과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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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욘슨 감독은 지난 7월 J2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산
최 감독은 장쑤 쑤닝을 떠난 뒤 U-23 대표팀, FC 도쿄, 시미즈 등 여러 팀의 감독 후보로 제기됐지만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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