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다음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23일(한국시간) 통계 프로그램 ZiPS를 이용해 예측한 LA 다저스 선수들의 2018시즌 성적을 공개했다.
팬그래프닷컴은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마에다 겐타, 알렉스 우드와 함께 류현진이 5선발로 활약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류현진이 2018시즌 22경기(21경기 선발)에 등판해 112⅔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4.15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1.3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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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5선발로서 평균자책점 4.15 WAR 1.3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다저스 내에서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할 것이라고 꼽힌 선수는 커쇼다. 팬그래프닷컴은 커쇼가 5.8의 WAR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