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크리스 영(38)이 계약을 맺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크리스 영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너 계약과 함께 영은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받았다. 그는 이번 스프링 캠프를 통해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한다.
8년 만에 샌디에이고로 돌아갔다.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영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시즌 동안 선발 투수로 뛰었다. 통산 97경기에 선발 등판해 33승 25패 평균자책점 3.60의 성적을 냈다.
↑ 베테랑 투수 크리스 영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