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좋아요' 소트니코바 누구? "발목부상으로 평창불참…네일살롱으로 연30억매출"
체조요정 손연재가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다 결국 SNS를 폐쇄하면서 '소트니코바'가 다시 화제입니다.
해당 사진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으나 편파판정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96년생입니다.
그는 지난 8월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치 올림픽때 입었던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은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시즌으로 소트니코바가 평창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해당 매체는 "플로셴코 코치는 소트니코바의 장기 결장을 암시했지만, 이대로 은퇴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이후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완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비즈니스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네일 살롱과 에스테틱 가게를 오픈했고, 이것이 러시아 여성들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계약을 맺은 스포츠용품 업체, 스폰서 기업의 계약금
그리고 "부상의 회복이 늦어진 것도 소트니코바가 TV 출연과 사업 등으로 바빠 재활을 게을리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