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의 부천 FC가 자유선발을 통해 신인 이광재(21), 송혁진(21), 김강민(20)을 영입했다.
이광재는 170cm 단신임에도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난 공격수다. 부천 팬 사이에서 ‘부시(부천메시)’라 불릴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광재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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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천 FC 제공 |
김강민은 넓은 시야와 볼 키핑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중거리 슈팅이 뛰어나다. 골키퍼 송혁진도 특유의
정갑석 부천 감독은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지만 열정과 투지가 대단하다.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이광재는 22세 출전 선수로서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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