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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윤성빈 1·2차 종합 1위…‘2위와 차이>7위-2위’

기사입력 2018-02-15 12:39 l 최종수정 2018-02-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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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평창) 강대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대회 일정 절반을 소화한 현재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는 15~16일 1~4차 주행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금메달의 주인을 가린다. 윤성빈은 15일 1·2차 주행 합계 1분40초85로 2위 이하를 0.74초 이상 앞선 선두.
1차 주행 50초28 및 2차 주행 50.07로 올림픽슬라이딩센터 남자스켈레톤 트랙 레코드를 잇달아 경신했다. 직전 기록은 2017년 3월 17일 마르틴스 두쿠르스(라르비아)의 50초64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윤성빈 남자스켈레톤 2차 주행 연속 장면. 사진(평창)=천정환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윤성빈 남자스켈레톤 2차 주행 연속 장면. 사진(평창)=천정환 기자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2차 주행 출발 구간기록 4초59로 2017년 3월 17일 자신이 수립한 올림픽슬라이딩센터 최단 스타트 4초61도 넘어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윤성빈 1·2차 주행 합산 1분40초85와 2위와 차이 0.74초는 2위와 7위의 차이 0.69초를 능가한다. 문자 그대로 차원이 다른 기량이다.
2017-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남자스켈레톤 세계랭킹을 보면 윤성빈이 1위,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4위에 올라있다.
윤성빈은 이번 시즌 IBSF 월드컵 시리즈 남자스켈레톤에서 금5·은2로 8년 연속 세계일인자로 군림한 마르틴스 두쿠르스(금2·은3)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남자스켈레톤 황제이자 비운의 이인자이기도 하다. IBSF 세계선수권 5회 우승 및 유럽선수권 9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달성했으나 동계올림픽은 금메달 없이 2차례 은메달만 있다.
네덜란드 통계회사 ‘그라세노터 스포츠’는 13일 올림픽정보서비스(OIS)에 제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프리뷰에서 “윤성빈은 해당 종목 메달을 획득한 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윤성빈은 2016 IBS

F 세계선수권 남자스켈레톤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당시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틴스 두쿠르스에게 설욕할 절호의 기회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1·2차 주행 합계 1분41초23으로 3위에 올라있다. 윤성빈과는 0.88초 차이.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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