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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이상화 “홈 응원받는 올림픽 출전 원했다”

기사입력 2018-02-18 22:38 l 최종수정 2018-02-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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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빙속장에서는 1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가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3연패에 도전한 이상화는 37초33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터뷰에서 이상화는 “이미 2차례 올림픽 우승을 해봤기에 메달 색깔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라면서 “조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많은 한국인의 응원을 듣는 것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상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준우승 후 홈팬의 성원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 이상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준우승 후 홈팬의 성원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올림픽정보서비스(OIS)는 “이상화는 만성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 후 수술을 받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라면서 “2연패 달성으로 뜻을 이뤘음에도 (홈에서 열리는) 2018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근본적인 치료를 미뤘다”라고 설명했다.
국제빙상연맹(ISU)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프리뷰에서 “이상화는 2016-17시즌 만성적인 무릎 부상으로 고통을 겪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상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를 치르면서 홈 관중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시작 전 시점에서 말하자면 절반은 힘이 났고 나머지 절반은 흥분이 됐다”라고 답했다.
네덜란드 통계회사 ‘그라세노터 스포츠’는 17일 올림픽정보서비스(OIS)에 제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프리뷰에서 이상화의 올림픽 3연패 가능성에 주목했으나 뜻을 이루진 못했다.
이상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정상에 오른다면 해당 종목 올림픽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2번째 선수였다. 보니 블레어(미국) 이후 24년 만에 위업을 달성하고자 했으나 좌절됐다.
스피드스케이팅 모든 남녀 종목으로 범위를 넓혀도 동계올림픽 3연패는 3명밖에 없다. 여자 빙속은 보니 블레어와 1994·1998·2002년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의 5000m 3연속 우승이 여기에 해당한다.
남자빙속은 ‘황제’로 통하는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2010·2014 올림픽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를 제패한 것이 유

일한 3연속 정상 등극 사례다.
ISU 세계선수권까지 따지면 이상화는 5차례 금메달로 캐트리오나 르메이 돈(캐나다)과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공동 1위다.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70년 역사에서 서로 다른 3개 대회 금메달 획득 선수는 아직 없다. 이상화는 한국체육계 전무후무한 업적에 도전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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