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멕시코 티후아나 트로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넥센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티후아나와 연습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타선의 힘이 막강했다. 서건창(지명타자)-김지수(2루수)-김태완(좌익수)-초이스(우익수)-김하성(유격수)-장영석(1루수)-김민석(3루수)-임병욱(중견수)-주효상(포수)이 선발 출전해 14안타를 때려냈다.
![]() |
↑ 넥센이 멕시코 티후아나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선발 등판한 최원태가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넥센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다. 한국에 6일 도착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