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간판 타자 마크 트럼보는 시즌 개막을 함께하지 못할 예정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오리올스 구단 발표를 인용, 트럼보가 오른 사두근 염좌로 3~4주 가량을 이탈하게 됐다고 전했다.
트럼보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2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중이다. 하루 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 |
↑ 트럼보가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
이 두 명이 개막전에 뛰지 못할 경우, 볼티모어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페드로 알바레즈, 혹은 대니 발렌시아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