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4일 오후 2시 잠실(삼성-두산), 문학(롯데-SK), 광주(kt-KIA), 고척(한화-넥센), 마산(LG-NC) 등 5개 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개막전 엔트리가 확정됐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64명이며, 구단 별로는 두산, 롯데, NC, SK, 한화, 삼성, kt가 27명, KIA, LG, 넥센은 25명이다. 팀 별 엔트리 등록 인원은 최대 27명이다.
↑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2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올 시즌 입단한 신인선수 중에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두산 곽빈, 롯데 한동희, 한화 박주홍, kt 강백호 등 4명이다. 외국인선수는 2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현역선수의 총 연봉은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750억895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 2억844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개막전 엔트리 265명의 평균 연봉 2억8047만원(총 연봉 743억2400만원) 대비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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