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 나선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3회에도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3회 피안타 2개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다. 3회 투구 수는 21개로 총 투구 수는 57개가 됐다.
상대 타선과 두번째 승부를 벌인 류현진은 이날 처음으로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잭 코자트에게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6구째 커터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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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결국 한 점을 내줬다. 사진= MK스포츠 DB |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상황. 그러나 더 이상 안타는
아쉽게도 푸홀스의 뜬공 타구는 외야로 나가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실점이 됐다. 나머지 뜬공은 내야수들 글러브에 걸렸다. 체인지업으로 내야 뜬공을 유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