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한병원(광주 서구 광천동)과 구단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KIA는 28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조계현 단장과 선한병원 최민선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선수단의 건강 증진과 부상 방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한병원은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광주/함평)가 열릴 때마다 의료진을 파견해 그라운드에서 대기하는 등 선수단의 치료와 부상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선한병원은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준종합병원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
↑ KIA 타이거즈 조계현(왼쪽) 단장과 선한병원 최민선 원장이 지정병원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