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한현희가 5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은 3홈런 포함 12안타 9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민성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김하성 역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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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안았다. 사진(고척)=천정환 기자 |
경기에 대해서는 “투수쪽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한 한현희의 활약이 좋았고, 공격에서는 김민성이 연
넥센은 30일부터 대구 라이온즈파크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