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선발이 끝났다.
대한양궁협회는 4일 “컴파운드 최종 2차 선발전 4회전까지 종합 배점 결과, 남/녀 각 4명씩 총 8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대표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배점합계 16점으로 1위, 최용희(현대제철)가 13점으로 2위, 홍성호(현대제철)가 9점에 전체기록합계 14,035점으로 3위, 김태윤(현대제철)이 배점합계 9점에 전체기록합계 14,028점으로 4위로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소채원(현대모비스)이 배점합계 15점에 전체기록합계 13,982점으로 1위, 최보민(청주시청)이 배점합계 15점에 전체기록합계 13,920점으로 2위, 송윤수(현대모비스)가 배점합계 13점으로 3위, 김윤희(하이트진로)가 배점합계 11점으로 4위로 남, 여 각 4명이 2018년도 컴파운드 국가대표 및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컴파운드부 엔트리로 선발됐다.
리커브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천선수촌 양궁장에서 펼쳐지는 2차 평가전까지 진행 후 4명 엔트리 결정할 예정이다.
1차 평가전 3회전까지 진행한 결과,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배점합계 30점으로 1위,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25점으로 2위, 오진혁(현대제철)이 24점에 평균기록 113.63점으로 3위, 임동현(청주시청)이 24점에 평균기록 112.98점으로 4위
여자부에서는 이은경(순천시청)이 배점합계 38점으로 1위, 장혜진(LH)이 28점으로 2위, 강채영(경희대)이 24점에 평균기록 111.66점으로 3위, 최민선(광주광역시청)이 24점에 평균기록 110.65점으로 4위로 1차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