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류현진 중계는 MBC와 MBC SPORTS+ 그리고 DAUM 및 카카오로 생방송 중이다. 류현진(LA다저스)은 3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은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8시즌 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1·2회의 좋은 흐름이 3회에도 이어졌다. 류현진은 3명의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2개와 땅볼을 유도하며 깔끔하게 처리했다. 투구 수 17개, 총 4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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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중계는 1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MBC와 MBC SPORTS+ 그리고 DAUM 및 카카오로 볼 수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첫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상대로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뺏은 류현진은 타석에 등장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투수 마나에아를 맞아 7구까지 대결을
이어진 마르커스 세미엔과의 승부. 류현진은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이후 연거푸 헛스윙을 유도하며 이날 경기 5번째 탈삼진을 뺏었다.
몸쪽 높은 코스로 들어가는 류현진의 커터에 세미엔의 배트가 연달아 헛나갔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