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주자가 모인 가운데, LG 트윈스 캡틴 박용택(38)이 힘을 냈다.
박용택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경기 3회말 1사 주자 1,2루 상황서 상대투수 고영표의 3구째 135km짜리 속구를 때려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는 스리런 홈런에 성공했다. 시즌 2호.
LG는 박용택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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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택(사진)이 14일 kt전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