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류현진 중계가 MBC와 MBC SPORTS+, DAUM 및 카카오, 아프리카TV와 MLB Korea로 생방송 중이다. 류현진은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8시즌 MLB 원정경기 3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대타 맷 시저를 상대로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9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삼진을 뺏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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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중계는 17일 오전 11시 10분부터 MBC와 MBC SPORTS+, DAUM 및 카카오, 아프리카TV와 MLB Korea로 볼 수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류현진은 2번째 타자 호세 피렐라와의 승부에서도 풀카운트에서 몸쪽 꽉 찬 패스트볼로 경기 첫 루킹 삼진을 잡았다.
프레디 갈비스도 2구 만에 뜬공을 유도하면서 류현진은 이닝을 마무리했다. 14개의 공을 던져 3회까지 누적 투구수는 49개가 됐
류현진 3회말 무실점은 의미가 큰 투구였다. 3회초 LA다저스가 실책 2개와 3연속 안타, 3점 홈런으로 대랑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 로비 얼린은 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4자책) 후 강판당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