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학생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건강한 선수활동을 영위를 위해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협회 등록 초등·중학·고교 야구팀은 2018년 12월부터 동계기간(12월~1월) 동안 해외전지훈련, 국제 교류/친선 대회 및 국내·외 연습경기가 전면 금지되며, ▲시·도 협회/연맹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파견하거나 협회 등록팀이 해외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사업 시행 최소 1개월 전 협회에 사전 승인을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학생선수들의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는 학생선수 보호을 위해 이미 시행된 주말리그 개막일 조정(3월→4월),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 1경기 최대 한계투구수 조정(130개→105개) 및 투구수별 의무 휴식일 세분화(1~30개 –의무휴식일 없음), 31~45개(1일), 46~60개(2일), 61~75개(3일), 76개 이상(4일), ‘자동 고의 4구’ 제도 도입에 이은 추가적인 조치이다.
협회는 2018년 동계기간 전까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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