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대호(롯데·35)가 KBO리그 통산 28번째 2500루타 달성에 8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이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이대호는 KBO리그로 복귀한 지난해 0.320 올해도 4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이대호는 2001년 데뷔 두 번째 경기였던 9월 20일 마산 삼성전에서 첫 안타를 뽑아냈으며,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히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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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이대호(사진) 2500루타에 단 8루타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2010년에는 3
KBO는 이대호가 2,5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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