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보스턴은 29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1라운드 7차전에서 112-96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들은 마이애미 히트를 4승 1패로 누르고 올라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컨퍼런스 준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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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이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
알 호포드가 26득점 8리바운드, 테리 로지어가 26득점 9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2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이 32득점,
2001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패한 이후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모두 1라운드에서 미끄러졌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