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오는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를 맞아 ‘빅보드 응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빅보드 응원 페스티벌은 SK 팬에게 야구장 그라운드를 개방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보며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3시부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티볼체험’과 ‘그라운드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티볼체험은 총 30명의 인원이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외야그라운드에서의 캐치볼과 티볼게임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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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그라운드 투어는 총 150명을 대상으로 1루 불펜, 더그아웃, 클럽하우스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선수단의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는 응원단장과 배수현, 강윤이, 오지연, 김나영 치어리더의 주도로 응원단상에서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빅보드 응원 페스티벌은 그라운드 및 1,3루 내야 지정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핫딜 형태로
예매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5,000원, 그라운드석 7,000원(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8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앱,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