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연속 안타가 4경기서 멈춘 추신수의 타율은 0.258에서 0.252로 소폭 내려갔다.
↑ 추신수는 보스턴전 2번 지명타자로 나서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만 1-3이던 6회말 2사 3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날 텍사스는 1-5로 보스턴에 패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13승2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보스턴은 23승9패로 AL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