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기성용(29)이 소속팀인 스완지시티와 결별을 확정했다.
스완지시티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이 감사의 말을 남겼다'라는 제목으로 계약이 끝난 기성용이 팀을 떠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구단은 "기성용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라며 "기성용은 무
기성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시즌 동안 뛰었던 스완지시티를 떠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라며 "나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오래 뛰었던 팀인 만큼 스완지시티는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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