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연천 미라클이 파주 챌린저스와의 경기에서 5점차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서울 저니맨은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연천 미라클은 14일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파주 챌린저스와 맞붙어 11-6으로 승리했다. 유재혁(제물포고-KIA)이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선수 등록된 김주현(덕수고-KIA-롯데-멕시칸리그)은 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다.
서울 저니맨은 의정부 신한대와의 경기에서 12-1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승률 0.667)로 올라섰다. 선발 최현진(충암고-두산)은 의정부 신한대 타선에 3피안타 2볼넷 4실점하며 무너지는 듯 했으나, 팀 타선이 폭발해 재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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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
의정부 이동훈(상원고-삼성)은 5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 김문교(유신고-동국대) 는 5회초 본인의 리그 첫 홈런 포함 3타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총 24차전의 전체 일정 중 ⅓가량을 소화한 2018 KIBA 드림리그는 서울 저니맨이 (